전북녹색당·진보당 전북도당 정책연대

기후위기 해결, 탈핵(탈원전) 등 5개 항 정책 실현 연대
진보당 강성희 후보(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당선 협력

전북녹색당과 진보당 전북도당이 21일 정책연대 협약을 체결했다. 김용완 기자
전북 녹색당과 진보당 전북도당이 정책연대를 선언했다.

이들 정당은 21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책연대 협약과 함께 "진보당 강성희 후보의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당선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권력을 사유화하고 역사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윤석열 정권에 맞서 정의와 민주주의를 되찾겠다"고 언급하고 "한국 정치를 바꾸는 정치 개혁의 원년을 전주에서 시작하겠다"고 주장했다.

이들 두 정당의 정책협약은 5개 항으로 △모든 정책 결정에서 기후위기 해결 방안 최우선 고려 △탈핵(탈원전) 선택아닌 시민안전 필수 △존중받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나라 △생명을 지키는 정책 △시민 주인 진정한 민주주의 실현 등이 주요 골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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