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검사자 감소 등으로 확진자가 급감했던 하루 전날보다는 132명이 많지만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34명이 적은 것이다.
21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도내 11개 전 시군에서 모두 32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청주 175명, 충주 64명, 제천 39명, 진천 18명, 음성 13명, 단양 6명, 영동 4명, 옥천 3명, 보은.증평.괴산 각 한 명이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99를 기록해 다시 기준치(1) 아래로 떨어졌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금까지 사망자 1029명을 포함해 모두 96만 3278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