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풍산읍 산불 발생 40여분 만에 진화…화목 보일러 원인 추정

산불 진화 모습. 산림청 제공
19일 오후 1시 38분 쯤 경북 안동시 풍산읍 죽전리의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불 진화헬기 3대와 진화 장비 21대, 진화대원 100명이 출동해 40여 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날 산불은 인근 주택의 화목보일러 불씨가 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산림당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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