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첫 방송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김자현, 연출 김정민)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다.
무엇보다 '꽃선비 열애사'는 '캐리어를 끄는 여자' '갑동이' '로열 패밀리' '종합병원 2'의 권음미 작가와 제11회 사막의 별똥별 찾기 우수상 '북촌 반선비의 출세가도'로 뛰어난 상상력을 돋보인 김자현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또한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간택-여인들의 전쟁', '조선총잡이' '공주의 남자' 등의 김정민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사한다.
특히 '꽃선비 열애사'는 대세 배우 신예은, 려운, 강훈, 정건주의 만남으로 소문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정관념을 타파한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로 변신한 신예은, 유일한 무과 준비생이자 '조선의 겉차속따(겉은 차갑지만 속은 따뜻)'인 강산 역의 려운, 과거 시험보다는 놀기에 집중하는 '조선의 텐션 좌' 김시열 역 강훈, 서책을 좋아하는 고고한 선비이자 '조선의 스윗 보이' 정유하 역 정건주의 모습은 그들이 앞으로 그려나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꽃선비 열애사'는 함께하는 모든 배우와 스태프의 뜨거운 열정이 만든 웰메이드 사극"이라며 "신예은-려운-강훈-정건주가 뿜어내는 긍정적 시너지가 극 속에서도 오롯이 묻어나올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꽃선비 열애사'는 '싸인' '마녀보감' '라이어게임' '절대그이' 등의 ㈜아폴로픽쳐스와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청춘기록' '라켓소년단' 등의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