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직속 충북국제교육원 남부분원은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보은·옥천·영동지역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및 학부모 54명을 대상으로 '글로벌데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글로벌데이'는 학생과 학부모가 팀이 돼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퀴즈와 스포츠활동, 매직 미술 활동, 카드를 이용한 놀이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영어를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김재영 충북국제교육원 남부분원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제공해 글로벌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