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태연학교, 초등 신입생들에 장학금 10만원

울산 북구 태연학교는 초등학교 신입생 19명 전원에게 입학 축하 장학금 1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 제공

울산 북구 태연학교 최근 초등학교 신입생 19명 전원에게 입학 축하 장학금 10만 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태연학교에 들어온 발전기금을 통해 초등 신입생들에게 지급됐다.

박춘남 태연학교 교장은 "태연학교는 세상과 어울려 함께 사는 힘을 기르는 학교다"며 "우리 학교를 선택해 주신 학부모들께 희망과 믿음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연학교는 학생수 144명, 교직원 106명의 초·중·고·전공과·순회 과정을 운영하는 사립 특수학교다.

재활실, 승마·도예·바리스타 실습실, 심리안정실을 갖추고 있으며 기본 소양과 함께 진로 직업교육으로 장애 학생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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