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응원

4억 2천만 원 규모 입장권 구매

포스코그룹은 17일 전남 순천시 국제습지센터 정원실에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전달식을 열고 순천시에 4억 2천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를 약정했다. 광양제철소 제공

포스코그룹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는데 나섰다.

포스코그룹은 17일 전남 순천시 국제습지센터 정원실에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전달식을 열고 순천시에 4억 2천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를 약정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013년 순천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열린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 4월부터 7개월간 열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먼저 광양제철소를 비롯한 광양 소재 포스코 그룹사와 협력사들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총 4억 2천만 원 가량의 입장권(약 3만 5천 매)을 구매,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한편, 박람회장의 미디어월을 활용한 홍보에 나서는 등 박람회의 흥행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박람회조직위와 협업해 박람회장의 미디어월을 활용한 광고·선전에 나선다.
 
특히 광양제철소가 구매한 입장권들은 광양제철소 임직원들뿐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은 "이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지역사회 발전의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동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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