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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제조업체서 60대 노동자 사망…추락사 추정
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2023-03-17 15:01
지난 16일 오후 6시 7분쯤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의 한 산업용품 제조업체 건물 1층에서 직원 A(60대)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두부 출혈과 팔 골절 등 외상을 입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소방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물건을 화물용 리프트에 실어 5m 높이의 건물 3층으로 옮기다가 추락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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