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는 오는 19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신곡 '너를 보는 게 지친 하루에'를 발매한다. 곁에서 늘 함께하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소중한 마음을 그린 이번 신곡은, 감미로운 사운드와 서정적인 가사, 송하예만의 감성이 시너지를 이룬 곡이다.
편안한 신스 빈티지 사운드의 인트로를 시작으로 읊조리듯 시작되는 가사와 멜로디를 지나 후반부로 갈수록 전해지는 송하예만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정선이 인상적인 노래다.
'너를 보는 게 지친 하루에'는 정식 발매 전에 '삼남매가 용감하게'에 깜짝 OST로 삽입돼 관심을 모았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K-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해야 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딸과,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이 서로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서는 한국형 '사랑과 전쟁' 이야기다.
2014년 첫 싱글 '처음이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송하예는 '니 소식' '새 사랑' '행복해' '겨울비' '함부로 다정하게' '운명이 우릴 갈라놓아도' 등 다양한 곡을 발매하며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