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서 전신주 작업 인부 '수신호' 중 동료 트럭에 치어 숨져

119 구급차·응급환자 병원 이송. 연합뉴스

강원 철원의 한 도로에서 전신주 공사 작업 인부 60대 남성 A씨가 수신호 중 동료가 몰던 차량에 치어 숨졌다.

1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4분쯤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463번 지방도에서 전신주 공사 작업자 A(64)씨가 동료 B(61)씨가 몰던 트럭에 치어 숨졌다.

A씨는 공사를 마무리하고 돌아가던 중 트럭 뒤에서 B씨에게 수신호를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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