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남면 야산서 산불, 30여분 만에 진화

지난 16일 9시 5분쯤 영월군 남면 연당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지난 16일 오후 9시 5분쯤 영월군 남면 연당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91명을 동원해 30여분 만에 주불을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나 이 불로 산림 0.05ha가 소실됐다. 산림당국은 전선 단락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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