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시체 가지고 유세하는 노사모 못봐주겠다"

"지금 한국은 방송에 최면돼 돌아가는 굿판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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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시스템클럽 대표는 "파렴치한 죄를 짓고 그 돌파구로 자살을 택한 사람이 왜 존경의 대상이 돼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나흘만에 추모자가 200만명이라는데 참으로 미쳐 돌아가도 너무 미쳐 돌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 씨는 26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인내에 한계를 느낀다''는 제목의 글에서 "우리는 참으로 중심 없이 돌아가는 어지럽고 더러운 사회에 살고 있다"며 "대한민국은 지금 방송이라는 무당들에 최면되어 돌아가는 굿판공화국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지 씨는 "운명을 다한 노사모들이 시체를 가지고 유세를 부리며 단말마적 행패를 부리는 것도 못 봐주겠고, 무대 뒤로 사라졌던 역대 빨갱이들이 줄줄이 나와서 마치 영웅이나 된 것처럼 까불어대는 모습도, 감옥에 있던 노무현 졸개들이 줄줄이 기어나와 얼굴을 반짝 들고 설쳐대는 모습도 참으로 꼴 볼견들"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씨는 "''오냐 오냐 다 해드릴 테니 모쪼록 잘 봐주시오, 나도 아침이슬입니다''라고 굽실거리는 李대통령의 모습도 구역질나고, 좌익매체들의 미쳐 돌아가는 패션을 흉내내기 위해 재빨리 립스틱의 색깔을 바꿔버린 조선일보의 아양도 구역질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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