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 페이스'는 막시무스의 강렬한 액션('글래디에이터'), 자베르 경감의 고뇌 담긴 뮤지컬 드라마('레미제라블'), 제우스로 분한 코믹연기('토르: 러브 앤 썬더') 등 장르 불문 팔색조 연기로 한국 영화팬들까지 사로잡은 배우 러셀 크로우의 주연작이자 두 번째 연출작이다.
'포커페이스'는 억만장자 제이크와 그의 옛 친구들이 인생을 뒤바꿀 최후의 포커 게임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범죄 스릴러다.
2015년 첫 감독 데뷔작인 '워터 디바이너'를 통해 해외 언론 및 평단의 만장일치 극찬을 이끌어냈던 그가 두 번째 연출에 도전한다. "러셀 크로우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탄탄한 연출력"('시카고 선타임스') 등의 찬사를 받아 기대가 쏠린다.
도박꾼이자 억만장자 '제이크' 역으로 주연까지 겸한 그는 말이 필요 없는 연기력과 남다른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