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9일 곡성군청에서 곡성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철 곡성군수와 김용훈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을 통해 각종 지역 행사 참여 및 홍보, 교육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을 다짐했다.
김용훈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호타이어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과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지역 청년 채용 우대와 사원 주소 전입 유도로 곡성군과 금호타이어가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