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소규모 공동주택 65곳 안전점검 지원

 

인천시, 소규모 공동주택 65곳 안전점검 지원


인천시는 올해 2억원을 들여 소규모 공동주택 65곳의 안전 점검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별도의 주민 신청이 없어도 기초자치단체가 안전 점검 대상을 정하고, 인천시가 점검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소규모 공동주택은 300세대 미만 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으로 인천의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는 556곳입니다.

 

인천 개발제한구역 조정 추진…단절된 남북 생활권 연결


인천시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조정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인천 개발제한구역 전체 67.54㎢를 대상으로 내년 3월까지 외부 기관 용역을 벌여 훼손지 현황, 녹지축 보존 상황, 그린벨트 환경 등급 등을 조사합니다.
 
인천시는 앞으로 개발제한구역으로 인해 단절된 남북 생활권을 연결하고, 토지이용 효율성을 최대한 높이고, 여러 지역에 분포하는 녹지축도 서로 연결해 자연생태계를 복원하고 시민 접근성을 높일 방침입니다.

 

인천 강화군 토종닭 농장 AI는 고병원성…확산 여부 조사


인천시 강화군은 양사면 한 토종닭 농장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농장 운영자는 지난 7일 오전 사육하던 토종닭 110마리 가운데 102마리가 폐사한 것을 발견하고 강화군에 신고했습니다.
 
올해 인천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강화군은 확산 방지를 위해 일대에 이동 제한 명령을 내렸으며, 이 농장에 남은 닭 8마리를 매몰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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