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올해 신입·경력 30명 채용

부산도시공사 사옥. 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는 올해 신입과 경력사원 30명을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침체에 빠진 지역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서기 위해서다.

일반직 신입(7급) 23명과 경력(5급) 2명(변호사 1명, 노무사 1명), 아르피나 운영직(8급) 2명(고졸 기능인재), 공무직 3명을 선발한다.

부산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방식으로 진행하며 다음 달 중 공고할 예정이다. 부산지역 10여 개 참여 공공기관 중 1곳만 지원할 수 있다.

지난해 부산도시공사 채용 경쟁률은 평균 26대 1이었으며 행정(일반)이 67대 1로 가장 높았다.

김용학 사장은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에코델타시티 공공주택 건립사업, 서민 임대주택 사업 등에 동참하고자 하는 열정과 전문성을 겸비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준비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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