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올해 '관광두레' 신규 지역 선정

보은군 제공

충북 보은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년 관광두레사업에 선정됐다.

관광두레는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관광 주민사업체를 발굴해 기획, 전문 컨설팅 등으로 창업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군은 다음 달 한국관광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오는 6월 공모를 통해 주민사업체를 선정한다.

역량 강화와 창업·경영개선,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보은군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지역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관광두레 사업을 통해 주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주민 주도형 보은 관광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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