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출산 희망 남성 70%·여성 55%[그래픽뉴스]

국무조정실은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을 상대로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 통계를 공유하고 청년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결혼과 출산 인식에서 같은 청년임에도 남성과 여성의 차이가 두드러졌다. 미혼 청년 대상 중 향후 결혼계획이 있다고 대답한 사람은 75.3%인데, 남성이 79.8%인 반면 여성은 69.7%로 10%포인트 넘게 차이가 났다. 자녀 출산 의향에 대해서는 63.3%만이 있다고 대답했다. 남성이 70.5%로 55.3%였던 여성보다 15.2%포인트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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