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안동문화관광단지 친환경공원으로 조성

단지 내 가족공원에 배롱나무 산책로 조성

새롭게 조성된 안동문화관광광단지 배롱나무 산책로.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친환경 관광단지로 탈바꿈시킨다.
   
공사는 안동문화관광단지 경관 리모델링의 일환으로 단지 내 가족공원 1만㎡에 300여 그루의 배롱나무 산책로를 조성했다.
   
배롱나무 산책로 조성은 44년 역사의 수려한 조경경관을 자랑하는 경주 보문관광단지의 수목을 지원받아 여름철 꽃길 산책을 위한 배롱나무 군락 조성을 위해 시행했다.
   
또 단지 내의 쇠약한 수목들을 녹음효과가 큰 수목들로 대체하고 미개발 부지에는 자생가능 한 야생화와 초화류를 심어 지속가능한 친환경 그린로드를 조성한다.
   
또 산책로에는 LED 경관조명과 야간쉼터를 조성하는 등 단지 전반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해 관광객과 투자자 유치에 힘을 쏟는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안동문화관광단지를 친환경적으로 재단장해 ESG경영 실현과 다양한 경관을 관광객에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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