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기획사이자 음악 레이블인 와이예스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입장을 내어 폴킴과 함께한다고 밝혔다.
와이예스 관계자는 "함께 먼 훗날 돌아봤을 때 걸어온 길에 만족할 수 있는 과정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새로운 도전은 항상 설렘과 긴장감이 공존한다. 완벽보다는 탁월함을 추구하며 좋은 음악, 다양한 음악을 선사하고자 한다. 앞으로 폴킴의 행보에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와이'(WHY)와 '예스'(YES)의 합성어인 '와이예스'는 '왜 안 돼?'를 뜻하는 '와이 낫'(Why not?)에서 시작한 표현이다. 논리적 혹은 직관적 결정일지라도 다양한 아이디어와 자유로운 발상, 표현을 통해 '후회 없는 선택을 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폴킴은 와이예스 측을 통해 음악에 집중하고, 경영은 전문 운영사 켄버스가 맡는다는 게 와이예스 측 설명이다. 켄버스는 글로벌 콘텐츠 제작 및 음악 유통사로 폴킴의 음악을 전 세계 시장에 널리 전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