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전북 소비자물가 1년 전보다 5.1% ↑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 제공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 조사 결과 지난달 전라북도의 소비자 물가가 1년 전보다 5.1% 상승하며 5%대 이상의 물가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이 기간 품목성질별지수는 농축수산물은 4.2% 공업제품은 4.9% 서비스는 3.7%가 올랐고 생활물가지수는 5.8% 신선식품지수는 7%가 상승했다.

지출목적별로는 주택·수도·전기 및 연료(10.2%), 식료품·비주류음료(7.5%), 음식·숙박(7.5%), 기타상품·서비스(6.3%), 의류·신발(5.9%), 가정용품·가사 서비스(5.8%), 오락·문화(4.8%) 등 모든 분야에서 상승했다.

특히 상품에서는 전기·수도·가스는 27.2%가 인상됐으며 서비스에서는 개인서비스는 5.5%가 올라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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