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병' BTS 진, 제이홉-지민 만났다

왼쪽부터 방탄소년단 제이홉, 진, 지민. 진 인스타그램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최근 사진을 공개했다.

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입대 당시보다 조금 길어진 머리에, 군복을 입은 모습이다. 양옆으로는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과 지민이 서 있었다. 진은 "어서와"라고 글을 남겼고 제이홉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지난해 12월 방탄소년단 멤버 중 처음으로 군 생활을 시작했다. 진은 경기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마쳤고, 현재 같은 대대에서 조교로 근무 중이다.

두 번째로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하고,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한 멤버는 제이홉이다. 빅히트 뮤직은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라고 지난달 26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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