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밝은누리 측은 '미스터트롯2' 전국 투어가 어린이날인 5월 5일 서울 공연을 통해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 공연은 5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케이스포돔)에서 열리며, 티켓 예매는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할 수 있다.
이번 전국 투어에는 '미스터트롯2' 진선미를 포함한 결승 진출자, 화제의 참가자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밝은누리 측은 "방송 당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무대들을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오직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셋리스트로 콘서트를 오매불망 기다려온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미스터트롯2' 전국 투어 콘서트는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고양, 창원, 대전, 광주, 인천, 부산, 청주 등을 순회한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