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은 지난해 7월 첫 공식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 발매 이후 7개월 만에 새 싱글을 내놓고 글로벌 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온 더 스트리트'는 로파이 힙합(lo-fi hiphop) 장르로, 듣기 편한 맬로디와 따뜻한 가사가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제이홉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제이홉이 많은 이들이 걷고, 숨 쉬고,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이 흐르는 '거리 위'를 모티브로 삼아 곡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제이홉이 그의 출발이자 뿌리이기도 한 '스트리트 댄스'를 비롯해 꿈을 꾸게 만드는 영감의 원천이자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흔적을 의미하는 '스트리트'를 통해 얻은 생각과 감정들을 노래에 가득 채웠다고도 했다.
제이홉은 이번 싱글을 통해 평소 좋아하는 아티스트인 래퍼이자 프로듀서 제이콜(J. Cole)과 협업했다. 제이콜은 '온 더 스트리트'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