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나혜미 1일 득남…신화 멤버 중 첫 아빠 탄생

에릭-나혜미 부부. E&J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신화 에릭과 배우 나혜미 부부가 득남했다.

에릭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2일 CBS노컷뉴스에 "나혜미가 지난 1일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에릭과 나혜미는 지난 2017년 7월 결혼했다. 지난해 8월 결혼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고 드디어 첫 아이가 탄생한 것. 이로써 에릭은 신화 멤버들 중 처음으로 아빠가 됐다.

에릭은 지난 1998년 신화로 데뷔해 '불새', '신입사원', '연애의 발견'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고, tvN '삼시세끼' 등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신화 활동 역시 꾸준히 병행했다.

지난 2001년 데뷔한 나혜미는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얼굴을 알렸다. 2020년 KBS 1TV 드라마 '누가 뭐래도'가 가장 최근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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