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측, 열애 인정 "결혼 전제로 교제 중"

가수 백아연. 백아연 공식 페이스북
가수 백아연 측이 '8월 결혼' 보도에 입장을 내놨다.

백아연 소속사 이든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CBS노컷뉴스에 "백아연씨가 결혼을 전제로 (연인과) 교제 중인 게 맞다. 준비가 되면 본인이 직접 소식을 전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JTBC는 백아연이 비연예인 연인과 8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결혼 상대가 비연예인인지 묻자, 이든 측은 "그 내용을 포함해 직접 알리게 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SBS 'K팝스타' 시즌 1에 출연해 이름을 널리 알린 백아연은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쏘쏘' '사랑인 듯 아닌 듯' '달콤한 빈말' '이렇게 우리' '말해줘' '느린노래' 등 다양한 곡을 히트시키며 사랑받았다.

지난해 백아연은 '비긴어게인' '복면가왕' '배우는 캠핑짱' '히든싱어 7' 등 다양한 예능에서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아야' 더빙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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