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튀르키예에 구호물품 및 성금 전달

   
공사 임직원들이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대규모 지진으로 수많은 인명피해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이재민 지원과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과 구호물품을 기부했다.

우선 지난 17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320여만 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이어 구호 물품 지원을 위해 본사와 경주보문골프클럽, 안동레이크골프클럽 등에서 임직원과 캐디까지 모든 관계자들이 동참해 겨울의류와 난방용품, 생필품 등 100박스를 지난 27일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발송했다. 

김성조 사장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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