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변호사가 27일 북구 무등도서관 사거리 주변 건물에서 변호사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치고 주민 밀착형 대민변호 활동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광주변호사협회 주관으로 김정우 총무이사 사회로, 하재욱 제1부회장의 환영사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의 축사로 진행되었으며, 문상필 대한장애인 사격연맹 회장, 진선기 전 시의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과 지역 주민이 참석했다.
정준호 변호사는 "사무실 이전으로 지역주민 곁에 한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며 "서민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언제나 약자의 편에 서서 광주 시민과 북구 주민에게 체계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변호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16년 민주당의 부름을 받고 고향에 내려와 정치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한번도 지역 주민 곁을 떠난 적이 없었다"며 "더욱더 쓰임새 있는 사람이 되도록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준호 변호사는 광주 각화초·각화중·동신고·서울대 법학부를 졸업하고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대검찰청 법무관과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지역위원장을 지냈다. 또한 지난 △20대·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주북구갑 후보 △22년 지방선거에서는 광주광역시장으로 후보로 출마했으며 제20대 이재명 대통령후보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대전환 선대위 조직본부장,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초대 법률센터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공감포럼 중앙본부 공동대표, 홍남순 기념회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