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는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음악방송 뒷이야기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웨이'(W.A.Y)를 발매해 타이틀곡 '위 아 영'(WE ARE YOUNG)과 수록곡 '위치'(WITCH)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심플리 케이팝'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 등 다양한 음악방송을 도는 모습, 대기실에서 서로 사진을 찍어주거나 스스럼없이 장난치는 등 트라이비의 친근한 모습이 담겼다. 1인칭 시점으로 팬들에게 다정한 말을 전하는 멤버들의 모습도 등장했다.
일일 팬 매니저 체험을 한 송선, 켈리, 지아의 모습뿐 아니라, 팬덤 '트루'와 함께한 미니 팬 미팅 장면도 있었다. 이때 트라이비는 팬들과 사진을 찍고, 선물을 증정하고, 하이터치를 하며 좀 더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했다.
첫 방송을 마친 트라이비는 "무대가 너무 재밌었다. 마지막 후렴구에서 트루분들이 엄청 세게 응원을 해 주셔서 더 힘을 얻었고, 응원법이 인이어를 뚫고 들어와서 감동받았다. 마지막에는 모든 분들이 포인트 안무로 응원해 주셔서 감사했다. 이 기운을 받고 끝까지 달려보겠다"라고 밝혔다.
타이틀곡 '위 아 영'은 '뭐 어쩌라고? 너무 구속하지 마! 우린 아직 어리거든!'이라는 자기애적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에너지 넘치는 곡이다. 수록곡 '위치' 안무는 멤버들이 직접 기획해 눈길을 끈다.
트라이비는 미니 2집 '웨이'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