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감독 조나단 골드스타인, 존 프란시스 데일리)는 이유는 다르지만 하나의 목표로 모인 에드긴과 팀원들이 각자의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며 고군분투하는 유쾌한 모험을 그린 롤플레잉 액션 어드벤처 무비다.
이번에 공개된 액션 30초 예고편은 시작부터 위험천만한 여정에 뛰어든 에드긴과 그의 일행들에게 닥친 위기를 보여주며 시선을 잡아끈다.
"그들과 싸우려면 팀이 필요할 거야"라는 에드긴의 말에 이어지는 젠크, 홀가, 도릭, 사이먼의 모습은 이들이 팀으로서 이뤄낼 활약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높인다. 이후 이들이 각각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스펙터클한 모험과 화려한 액션을 주목하게 한다.
이뿐만 아니라 이들을 향해 매섭게 달려드는 디스플레이서와 불을 뿜으며 공격하는 드래곤 템버샤우드까지 등장하며 거대한 세계관을 담아낸 예고편은 롤플레잉 액션 어드벤처 장르가 선사할 영화적 쾌감을 엿볼 수 있게 한다.
특히 이번 액션 30초 예고편은 미국의 미식축구 리그 NFL의 결승전 슈퍼볼을 통해 공개되며 전 세계의 관심을 모아 화제가 됐다.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스파이더맨: 홈커밍' 제작진이 참여해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거대한 스케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