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봉사단과 튀르키예한인사역자협의회가 현지시간 22일 튀르키예 메르신동방정교회를 찾아 긴급 지원금 4000달러(약 520만원)를 전달했습니다.
메르신동방정교회 조슈쿤 테이무르 주교는 "흩어진 성도들을 다시 모으기 위해서는 거주지 회복이 우선돼야 한다"며 "튀르키예를 지원해 준 한국 교회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한국교회봉사단 김철훈 사무총장은 "튀르키예의 회복을 위해 한국 교회가 함께 기도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한국교회봉사단은 앞으로도 튀르키예한인사역자협의회와 협력해 튀르키예의 회복을 돕겠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