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기다린 이 시대 최고의 액션 어드벤처 시리즈 '인디아나 존스'의 다섯 번째 이야기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감독 제임스 맨골드)은 전설적인 모험가이자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가 운명의 다이얼을 찾기 위해 또 한 번 새로운 모험에 뛰어드는 액션 어드벤처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주인공 인디아나 존스(해리슨 포드)의 상징적인 존재감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어두운 조명 속 중절모를 쓴 모습은 실루엣만으로도 레전드 액션 어드벤처 시리즈의 완벽한 귀환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또한 살짝 드러난 그의 비밀스러운 표정은 아직 베일에 싸여있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속 새로운 모험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인디아나 존스가 전설 속 유물을 찾아 세계 곳곳을 누볐던 지난 모험의 순간들이 교차하며 보는 이를 몰입시키고, 그가 펼쳐 보여 온 흥미진진하고도 험난한 여정들에 대한 그리움을 불러일으킨다.
도로를 질주하는 인디아나 존스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부터 거대한 폭발 그리고 수중 액션까지 눈길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장면들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풍성한 볼거리를 기대케 한다.
전작 이후 15년 만의 컴백으로 관심을 집중시키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변함없는 매력과 특유의 포스를 간직한 해리슨 포드의 등장이 특히 화제다.
여기에 지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연출을 맡았던 데 이어 이번 작품의 총괄 제작자로 돌아온 할리우드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그리고 전 세계가 기억하는 '인디아나 존스'의 테마곡을 탄생시켰던 장본인 존 윌리엄스가 또 한 번 OST를 맡아 기대를 더한다.
그뿐만 아니라 '포드 V 페라리' '로건' '더 울버린' 등을 통해 몰입감 높은 액션 속에서도 캐릭터의 서사를 울림 있게 표현해내는 연출력으로 주목받은 제임스 맨골드가 감독을 맡아 올여름 다시금 전 세계를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