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에서 한국인 여성 폭행한 주한미군 현행범 체포

연합뉴스

이태원 인근 주점에서 한국인 여성을 폭행한 20대 주한미군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9일 새벽 4시 10분쯤 서울 용산구의 한 주점에서 한국인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주한미군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3일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체포한 뒤 미군 측에 신병을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추후 A씨를 불러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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