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쏜애플, 올림픽홀 입성…4월 8일 단독 콘서트

밴드 쏜애플이 오는 4월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검은 별'을 개최한다. 쏜애플 공식 페이스북
밴드 쏜애플이 데뷔 후 처음으로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쏜애플은 오는 4월 8일 저녁 6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이래 최대 규모 콘서트 '검은 별'을 개최한다. '검은 별'은 세 번째 정규앨범 '계몽'의 수록곡에서 따온 이름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쏜애플은 '검은 별'에서 더욱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작업물 공개도 예정돼 있다.

2009년 데뷔한 쏜애플은 윤성현(보컬·기타), 심재현(베이스), 방요셉(드럼), 홍동균(기타)으로 이루어진 4인조 밴드다.

국내 밴드 최초로 사찰 콘서트 '석류의 맛'을 펼치기도 했으며, '불구경'이라는 대표 브랜드 콘서트를 성황리에 치렀다. 일본 '서머소닉', 태국 '멜로디 오브 라이프' 등 다수 해외 공연에 초청받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쏜애플의 단독 콘서트 '검은 별' 티켓은 오는 28일 저녁 7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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