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 문화소외지역 '찾아가는 예술극장' 진행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경.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제공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올해 전라북도 13개 시‧군내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술극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예술극장'은 전북도민들에게 균등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문화 혜택을 함께 나누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의 대표적인 공공문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전주시를 제외한 전라북도 13개 시·군 소재 비영리기관 및 단체와 교육·복지 및 의료기관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유치를 희망하는 기관·단체이며,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클래식, 국악, 무용, 연극, 퓨전, 타악 복합장르 등) 중 각 단체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2023 찾아가는 예술극장' 신청은 3월 10일 오후 5시까지 전당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은 심사를 거쳐 3월 중 발표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문화사업부 기획사업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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