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전 장관은 24일 오후 김해 봉하마을에 마련된 분향소에 도착해 헌화했다. 흐르는 눈물을 닦으려 손에는 손수건이 쥐어져 있었다. 헌화를 마친 강 전 장관은 무릎을 꿇어 재배를 올렸다.
강 전 장관이 이날 헌화를 마치자 유시민 전 장관이 오열을 하며 강 전 장관을 맞았다. 유 전 장관은 지난 2006년 2월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싸움닭'' 이미지로 한나라당은 물론 당내에서조차 적지않은 반감을 일으켰지만 노 전 대통령은 임명을 밀어
붙였다.
유 전 장관은 노 전 대통령 서거 직후 봉하마을로 내려와 현재까지 조문객들을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