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새내기 소방관 193명 정예 대원으로…24주 훈련 돌입

경남도청 제공

경남의 새내기 소방관들이 정예 대원으로 탄생하기 위한 훈련을 시작한다.

경남소방본부는 20일 의령군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제40기 소방공무원 신규임용자 교육과정 입교식을 열었다.

새내기 소방관은 모두 193명이다. 앞으로 기본소양을 비롯해 화재 진압·구조·구급 등 업무 수행에 필요한 19주의 교육을 마친 뒤 도내 일선 소방서에서 5주 동안 실습을 받는다.

특히, 일선 소방서에서는 즉시 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화재·구급·구조 등의 실기 교육 훈련으로 진행한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소방 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사명감을 있는 정예 소방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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