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튀르키예 응원 캠페인'

16일 원주문화재단 임직원들이 튀르키예 음식점을 방문해 영업을 돕고 현지 종업원들을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원주문화재단 제공
원주문화재단(박창호 대표이사)이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돕고 응원하는 캠페인에 나섰다.
 
재단 임직원, 문화예술인·단체를 대상으로 튀르키예 피해지역 성금모금과 구호물품 전달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고 다문화가정 대상 네트워크 구축, 문화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16일에는 재단 임직원들이 튀르키예 음식점을 찾아 식사를 하는 등 영업을 돕고 튀르키예 출신 종업원들을 위로했다.

박창호 대표이사는 "문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는 공공기관인 만큼 시대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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