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수업' 졸업생 이의제기…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 사과

경남도립남해대학 홈페이지 캡처

경남도 직속 기관인 경남도립남해대학의 총장은 최근 졸업생이 부실 수업 등을 문제 삼자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15일 대학 등에 따르면 이달 경남도립남해대학을 졸업한 50대 A씨는 대학에 내용증명을 보내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부실 수업과 성적 오류, 일부 교직원들의 직무 위반 사례 등을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학과 교수가 몸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수업을 장기간 미루다 갑자기 집중 강의를 하거나 음성 녹음에 오류가 있는 영상 자료를 수년간 활용하고, 성적 오류 이의를 제기했지만 장기간 바로 잡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명 총장은 자체 조사 후 대학 홈페이지의 사과문에서 "공정하고 정확하게 지켜야만 하는 수업과 성적처리 과정, 일부 교직원들의 직무와 관련된 규정과 학칙을 심각하게 위반한 사항들이 있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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