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는 정헌율 익산시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에 환영을 표하고 차질 없는 시정 운영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시의회 최종오 의장은 "민선 8기가 오늘 무죄 판결을 통해 안정을 되찾고 순항할 수 있게 돼 환영한다"고 밝혔다.
최종오 의장은 그러면서 "경기침체로 시름하는 민생을 보듬는 일이 급선무인 만큼 시정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최종오 의장은 또 "앞으로 익산시의회는 집행부와 상생과 협치를 기조로 소통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며 시민행복과 익산발전을 위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