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후된 온누리 공영자전거 280대를 모두 교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체로 쾌적한 공영자전거 이용환경이 조성됐으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도 안전한 자전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자전거 교체와 더불어 자전거도로 확충 등 쾌적한 자전거 이용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률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온누리 공영자전거는 1일 1천원, 주 회원 2천원, 월 회원 3천원, 연 회원 2만 원으로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