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루시, '인서트 코인'으로 23일 컴백

밴드 루시. 미스틱스토리 제공
밴드 루시가 2월 컴백 대열에 합류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밴드 루시가 오는 23일 미니 3집 '인서트 코인'(INSERT COIN)을 발매한다. 팀의 프로듀서이자 베이스를 맡고 있는 멤버 조원상이 작사, 작곡한 이번 앨범에는 루시가 기존에 선보였던 음악과는 정반대의 음악을 함께 담아 이들의 반전 매력을 극대화했다"라고 13일 밝혔다.

이날 0시 루시의 공식 소셜미디어에는 시그니처 로고 필름이 공개됐다. 코인이 투입되는 소리로 시작된 영상은 레트로 게임을 연상케 하는 픽셀아트로 네 멤버와 루시의 로고를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8월 첫 번째 정규앨범 '차일드후드'(Childhood)를 낸 루시는 6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오게 됐다.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차일드후드'를 포함해 지금까지 연 모든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고 여러 유명 페스티벌에 초청돼 왕성히 활동한 루시는 최근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서 트렌드상(블루밍 밴드 퍼포머)을 받은 바 있다.

루시의 미니 3집 '인서트 코인'은 오는 23일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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