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주택서 불…2명 대피 중 화상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영주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명이 부상을 입었다.

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0시 29분쯤 경북 영주시 문수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원 41명, 장비 14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서 약 2시간 30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주택에 거주하고 있던 2명이 대피하던 중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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