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등에 따르면 배우 전종서의 부친은 지난 12일 투병 끝에 별세했다.
전종서는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장례는 가족 및 친지들과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 또한 전종서의 연인인 이충현 감독도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4일 오전 5시 40분이다.
지난 2018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으로 데뷔한 전종서는 영화 '콜' '연애 빠진 로맨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에 출연했다. 또한 할리우드 데뷔작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이 오는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