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5일 개봉하는 '샤잠! 신들의 분노'(감독 데이비드 F. 샌드버그)는 문제아로 취급받던 신의 능력을 갖춘 슈퍼히어로들이 빼앗긴 힘을 되찾으려는 신들과 세상의 운명을 건 위험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에 공개된 영화 '샤잠! 신들의 분노' 메인 포스터는 잃어버린 힘을 되찾고자 나타난 그리스 여신 헤스페라(헬렌 미렌)와 칼립소(루시 리우)의 모습과 함께 진정한 슈퍼히어로로 깨어난 샤잠(제커리 리바이)과 슈퍼히어로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여기에 "문제적 히어로, 신에 맞서다" 카피가 더해진 이번 포스터는 과연 분노한 신들 앞에 슈퍼히어로들은 어떻게 맞서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샤잠의 힘을 나눠 가진 빌리(애셔 앤젤)와 친구들은 분노한 신들로 인해 멸망에 빠진 세상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특히 "자격 있는 챔피언을 찾아 헤맸다. 뭘 해야 하는지 넌 정확히 알아"라는 마법사(디몬 하운수)의 말로 진정한 슈퍼히어로로 각성하는 샤잠의 모습도 보여주며 한층 더 업그레이된 액션과 스케일을 예고한다.
올해 DC코믹스의 첫 번째 슈퍼액션 블록버스터 '샤잠! 신들의 분노'는 '애나벨: 인형의 주인'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았던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이 전편에 이어 이번 작품도 연출을 맡았다.
또한 샤잠 역의 제커리 리바이부터 빌리 뱃슨 역의 애셔 앤젤, 프레디 프리먼 역의 잭 딜런 그레이저 등이 전편보다 한층 더 성장한 슈퍼히어로의 모습들을 보여줄 것이다. 특히 할리우드 명배우 헬렌 미렌과 루시 리우가 새로운 빌런으로 등장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