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도내 전역에 있는 CCTV 영상을 하나로 묶어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
도는 '스마트 도시안전망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전역에 흩어져 있는 4만 1천여 대의 CCTV 영상을 통합플랫폼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통합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
범죄·재난·산불 등을 24시간 감지·분석하고 응급상황 때 각종 재난안전상황실로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해 공동 대응하기 위한 기관별 주요 역할과 세부 추진일정 등을 논의했다.
스마트 도시안전망 통합플랫폼은 112센터 긴급영상·출동, 수배차량 검색, 119 긴급출동, 재난상황 긴급대응, 법무부 전자발찌위치추적 등 광역형 도시안전망서비스다.
특히 행정안전부 재난상황실, 도 재난안전사령탑(컨트롤타워), 도 산불상황실, 도 응급의료사령탑과 연계해 각종 영상과 데이터를 공유한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재난특별교부사업 선정으로 추진돼 오는 4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경남도 하종목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경찰·소방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완성도 높은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도민의 생활 속 안전이 강화되고, 미래형 안전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