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 위촉장

기념촬영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장관급)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달 13일 해임된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의 후임으로 임명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김 부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악수한 뒤 기념 촬영을 했다.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은 직속기구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를 해결할 정책을 총괄 검토해 대통령에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앞서 김은혜 홍보수석은 "저출산과 고령화사회 문제, 그리고 사회복지 분야에 대해 촉망 받는 학자"라고 인선 이유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유홍림 신임 서울대 총장에게도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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