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권 LINC3.0 수행대학 산학연 공유·협업 엑스포럼 개최

가톨릭관동대학교 제공

강원권 LINC3.0 산학연 공유·협업 엑스포럼이 오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롯데리조트 속초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가톨릭관동대학교 LINC3.0사업단과 강릉원주대, 강원대, 강원도립대, 한림성심대 LINC3.0사업단이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다. 대학이 일궈낸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도내 LINC3.0 수행대학의 공유·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생발전과 가치창출, 지역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성과를 이뤄내고자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LINC3.0 성과창출을 비롯해 공유·협업 네트워크 구축 업무 협약식과 가족회사의 우수사례 발표, 대학별 캡스톤디자인 작품 및 창업 아이템 전시, LINC3.0사업 발전방안을 위한 토론회 등이 진행된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조기정착을 위한 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포럼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대학이 기여하는 방안에 대한 진지한 논의도 이뤄져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는 참여대학 관계자와 강원도, 속초시 등 지자체 관계자, 대학 가족회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가톨릭관동대학교 LINC3.0사업단 김규한 단장은 "이번 강원권 LINC3.0 수행대학 산학연 공유·협업 엑스포럼이 올해 6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도내 LINC3.0 수행대학들이 공유·협업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과 연계·협력하는 지속가능한 성과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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