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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아들 퇴직금 50억' 곽상도, 뇌물 무죄…벌금 800만원
CBS노컷뉴스 송영훈 기자
2023-02-08 14:26
'대장동 일당'에게서 아들 퇴직금 등의 명목으로 거액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곽상도 전 국회의원이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피고인들로부터 '아들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아 뇌물 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민의힘 곽상도 전 의원에게 법원이 8일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정치자금법위반만 유죄로 판단하고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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