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외동 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이 20여분 만에 진화

출동한 소방관이 경주 외동읍 공장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7일 오후 1시 23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구어리의 한 공장 야적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공장 외벽과 야적장에 쌓여 있던 박스 등을 태우고 20여분 만인 오후 1시 40분쯤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진화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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